하늘매발톱

일주전에 한약찌꺼기 발효시킨것으로 땅 엎어 놓았다가 블루베리는 피트모스 250ml 짜리 한개 사고 전년에 남은 것과 함께 사용. 아로니아는 한약찌꺼기 발효시킨것에 땅 엎어 놓았다가 그냥 흙에 심음. 다 심고 물주고 지푸라기로 다 덮어 놓음. 가뭄방지와 풀 방지용. 블루베리 2년생 10주..

근 5년여간 풀과의 전쟁을 치루는 과정에 아주 많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조금 살 것 같다. 물론 가뭄도 있었지만 초여름에 나는 풀은 거의 씨앗이 날아들어 나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다. 처음으로 갈 때마다 나 혼자 뽑아도 해결이 되었다. 풀을 다 잡아 놓으니 두더지가 살판 난 건지 갑..

떠나기전 항상 계획을 세우지만 언제나 그렇듯 복병이 있다. 이번 복병은 전일 밤에 비가 엄청 내려 도로 건너 산에서 흙이 조금 흘러 내려서 버스길이 물이 고이고 엉망이라. 주차장 쪽으로 조그만 물길을 만들어 주고 흘러내린 토사 를 실어다 주차장에 부었다. 둔덕자리 아주가 밭에 ..

7월 6일과 7일(일욜) 이틀간 마늘과 감자캐기, 또 풀과의 전쟁 마늘은 90% 살았고, 감자는 고라니가 캐 먹은넘 빼고 전년보다는 씨알이 굵다. 마늘은 역시 알은 잘지만 향이 아주 진하다. 4쪽마늘 90개 정도 심었는데 3접 조금 더 나왔다. 올 가을에는 조금 더 심어야겠다. 사이간을 너무 띄웠..

풀은 눈에 띠게 줄었다. 올해는 사람을 구하지 않아도 될 성 싶다. 오이 지지대도 만들고, 고추 지지대도 세우고,이제는 풀과의 전쟁만 남았다. 고구마 밭이랑 고추밭은 다 뽑았고, 이제는 집 뒷쪽만 잡으면 1차 전쟁은 완전 승리다. 몇년만에 느껴 보는 것인지. 하지만 생각지도 안았던 앞..

5월 20일 서리태를 마지막으로 올해 농사 준비완료~ 거름은 인액비를 매스컴 참조해 일부 주고(5월 25일 ) 어제 가보니 탈이 없는 것 같기에 마늘밭이랑 감자 밭에 마저 주었다. 고추나 호박 고구마는 체력의 관계로 작년의 반으로 줄였다. 호박은 한약찌꺼기넣고 밭을 갈았더니 올해도 어..

하늘 매발톱꽃이 있던 하트자리의 땅이 너무 척박한지 잘 자라지도 않고 해서 하늘매발톱은 측백 있던 이랑으로 이사 시키고, 퇴비 하여 나뭇잎 밭에 있던 비좁은 자리에 식구들이 엄청나게 불어나 하트 자리로 이사시킴. 양덕원 장날 검붉은 색과 노란색의 나리 구근을 두뿌리 구입하여..

10월 9일 화요일 블루베리 심을 예정이었으나 동리 사람들 말 듣고 부랴부랴 호박고구마와 땅콩을 캤다. 호박고구마가 깊히 박혀 있었고 크기도 알맞으면 좋으련만 조금 크다. 거름이 많으면 그렇다 한다.(한약재 잔뜩 섞었음) 고구마를 캐서 푸대에 담으니 고구마는 푸대에 담으면 껍질..

9월 28일 금요일 10월 3일 수요일 양일간 마지막 풀 정리 다 끝냄 가는길에 피트모스 250리터 짜리 한포와 블루베리 묘목 (다로우 3주, 노스랜드 2주 -추위에 강하다고 해서 )5주 샀다. 풀!뽑느라 심는 것은 다음에 가서 심을 예정임.

9월21일 금요일 집안일로 10일만에 갔다. 오늘만 잡으면 다 잡겟다는 맘으로 출발하였으나. 올해는 무슨풀이 아직까지도 나고 있는지. 나오면서 씨를 달고 나온다. 또 하루를 잡으면 다 없어질까? 능소화 어린것 분에 이식해 놓았던것 추워지기전에 이식했다. 죽은 사철나무 아래에 2주.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