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물들

울집 불타는 철쭉이~와 황매화

하늘매발톱 2010. 4. 30. 08:45

 젤 화사한 불타는 철쭉이~

 요넘은 조금 성질이 급한가 젤 먼저 피었습니다.

 

요넘은 아직 봉오리 입니다.

 이넘은 꽃이 별로 입니다.

 

이넘은 제가 초보분재 배우러 다닐때 사부님 집에 가서 같이 가신 분이랑

젤 안보이는 부분 아래 쪽에서 10cm정도 살짝 꺽어와서 10년 이상 키운 '월화' 라는 철쭉인데

원래 생전 꽃이 안 핍니다.

잎만 보는 관상수인데~

웬 이상 변화인지~

작년에 주황색 꽃은 딱 한송이 피우드라고요.

에잉~! 사진 한컷 해 놓을것을~

작년까지만 해도 걍 키울줄만 알았지

요런 방이 있는줄도 몰랐어여~

 

 

 

 

요넘은 황매화

넝쿨장미 아래 부분 지저분한 곳을 살짝 커버해주는 이쁜 충실한 넘이지요 

 

울님들 또 즐거운 주말이 다가 옵니다.

저야 머~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주말일을 계획하느라 잠도 설치지만~

조금 힘들지만 머나먼 꿈을 위해서~

현실에 충실하면서 살아 갑시당.

 

제 평상시 모토~

'죽으면 썩을 살 아껴서 머하나'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