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꽃을 키워 보고파 해마다 자주 가는 시흥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가서
살짝 조금 업어온 씨앗인디여~
누가 일르지 마세여~
저 잡혀가면 영원히 못 봅니다.
어제 드뎌 싹을 튀울라고~
뾰족하게 나온 부분 반대편을 펜치로 살짝 따서 물에 담구어 두었네요~
물에 담그니 두가지~
몇넘은 물속에 풍덩 잠수 타고
몇넘은 수영을 즐기겟다고 위에 두둥실 떠있고
아마도 수영하는 넘은 덜 영글었던 거 같습니다.
일단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잠수중인넘~
수영하는 넘~
며칠 후에 싹이 튀워지면 사진 이쁘게 찍어 올려볼게요~
사실은 홍천에 연못을 만들어 키워보고 팠으나
올해 할일이 너무 많다고 연못을 팔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 내년에나 만들어 주겟다고
포기하라해서~
글타고 내가 쉽게 포기할 뇨자가 아닌지라
일단은 울집 마당에서 키우기로 했는데요~
마침 이사가는 칭구가 옥상에서 야채 심어 먹던 큰 고무통이 있어 아주 큰 고무통을 구했어요.
일단은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 있기에 비닐을 급조해서 깔고 심을려구요.
조금 키워서 내년쯤에 이사 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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