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물들

연꽃 싹 튀우기

하늘매발톱 2010. 3. 25. 08:32

 제가 연꽃을 키워 보고파 해마다 자주 가는 시흥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가서

살짝 조금 업어온 씨앗인디여~

누가 일르지 마세여~

저 잡혀가면 영원히 못 봅니다.

 

어제 드뎌 싹을 튀울라고~

뾰족하게 나온 부분 반대편을 펜치로 살짝 따서 물에 담구어 두었네요~

물에 담그니 두가지~

몇넘은 물속에 풍덩  잠수 타고

몇넘은 수영을 즐기겟다고 위에 두둥실 떠있고

아마도 수영하는 넘은 덜 영글었던 거 같습니다.

일단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잠수중인넘~

 

 

수영하는 넘~

 

며칠 후에 싹이 튀워지면 사진 이쁘게 찍어 올려볼게요~

 

사실은 홍천에 연못을 만들어 키워보고 팠으나

올해 할일이 너무 많다고 연못을 팔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 내년에나 만들어 주겟다고

포기하라해서~

글타고 내가 쉽게 포기할 뇨자가 아닌지라

일단은 울집 마당에서 키우기로 했는데요~

마침 이사가는 칭구가 옥상에서 야채 심어 먹던 큰 고무통이 있어 아주 큰 고무통을 구했어요.

일단은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 있기에 비닐을 급조해서 깔고 심을려구요.

조금 키워서 내년쯤에 이사 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