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하늘매발톱 2010. 6. 10. 10:23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서울=연합비즈뉴스)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2천여 명 늘어난 23만1천35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37만9천215명)의 60%가 넘는다. 수시입학 전문 (주)허브에듀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 모집은 전체 모집 인원 3천96명의 60.9%에 해당하는 1천884명, 연세대 수시모집은 정원 내 모집 인원 3천404명의 80%인 2천721명, 고려대 수시모집은 정원 내 모집 인원 3천772명의 70%인 2천586명을 선발한다.
허브에듀 공성철 이사는 “입학사정관제는 학생부와 서류, 일반전형은 대학별 고사(논술, 심층면접, 적성검사)가 당락을 결정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허브에듀가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1)올해 정시의 서울 주요대 커트라인은 높을 것으로 예상 = 2010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2009학년도보다 8만8천990명이 증가해 서울 주요대 정시 커트라인이 2009학년도보다 3∼8점이 올랐다. 2011학년도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3만5천여 명 늘어나 70만 명을 상회하여 최근 몇 년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인하여 올해 정시에서는 작년과 같이 하향지원이 심각할 것이며 정시 커트라인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수시는 정시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전형도 다양 = 수시에는 다양한 전형이 있어 자기에게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비평준화 명문고와 특목고 학생은 일반계 학생보다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자기에 맞는 특기자 및 일반전형을 선택하고, 일반계고 학생은 내신이 유리한 학업우수자 및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3)수능 성적은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절대적으로 유리 = 정시의 재수생 합격 비율이 40∼50%에 이르고, 특히 의대와 경영대는 60-70%에 달한다. 따라서 재학생은 반드시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4)수능과 내신에 상관없이 수시 합격 가능 = 일반전형의 경우 논술과 적성검사로 내신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대학에서 논술로 내신 2∼3등급을 뒤집은 경우가 매우 많다. 성균관대와 연세대의 경우에도 내신 5∼6등급이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은 수험생도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적성과 논술을 잘 준비하면 수시에 합격할 수 있다.
(5) 수시 입학은 보험 = 매년 치러지는 수능에서 많은 재학생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점수가 매우 낮게 나오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지금 시기는 모든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막연히 수능 점수가 오를 것이란 기대는 버려야 한다.
(6) 수시입학을 적극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의 정시는 3.0등급을 벗어나면 아무 곳도 갈 수 없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정시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경우 수능시험에서 모두 1등급이라도 합격하지 못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4과목 모두 잘해야 하지만 수시에서는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 준비만 조금하면 정시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다.
(7) 수시 준비는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은 수능의 심화수준으로 출제돼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인문계의 경우에도 제시문의 논리적 분석은 비문학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8) 수시에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 정시에는 3번(가ㆍ나ㆍ다군)의 기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군은 지원할 대학이 별로 없고 커트라인이 제일 높아 사실 두 번의 기회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만 다르면, 같은 대학이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수시1차(수능 이전)와 수시2차(수능 이후)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
(9)여학생은 반드시 수시입학을 노려라= 여학생은 내신을 잘 관리하고 논술과 면접이 유리해 수시 합격자의 60∼65%에 이른다. 많은 여학생들이 수능에서 수학을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 반드시 수시에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10) 전략을 잘 세우면 정시보다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 요즘 교육 최대이슈는 사교육 억제이기 때문에 올해도 작년과 같이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추측되어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만 믿고 수시의 기회를 놓치면 대입 실패의 확률이 높다. 이제 수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허브에듀는 6월17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서울 주요대 수시입학 설명회를 가진다.
'대학 수시입학 이제는 전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시 입학 설명회에서는 수시 합격 비법 공개는 물론 2011학년도 서울 주요대 수시입학 요강 분석, 서울 주요대 2010년도 수시 및 정시 합격자 점수공개 ,서울 주요대(논술,심층면접) 준비요령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홈페이지(www.hubns.c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2-538-8309
◇2011학년도 서울 주요대 수시입학 설명회
- 6월 17일(목) : 오후 2시-4시 광주 여성발전센터 강당
- 6월 22일(화) : 오전 10시-12시 과천 시민회관 세미나실
- 6월 22일(화) : 오후 2시-4시 양천 문화회관 해바라기홀
- 6월 23일(수) : 오후 2시-4시 노원구민회관 지하 강당
- 6월 24일(목) : 오전 10시-12시 수원 여성비전 센터 강당
- 6월 24일(목) : 오후 2시-4시 분당 정자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
- 6월 25일(금) : 오후 2시-4시 강남 대치2동(구3동 ) 문화센타 강당
- 6월 28일(월) : 오후 2시-4시 대구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
- 6월 29일(화) : 오후 2시-4시 부산 동래 문화 회관 소극장
- 6월 30일(수) : 오후 2시-4시 대전 둔산 사학 연금관리 공단 세미나실
◇2012학년도 서울 주요대 입학 설명회(현 고1,2학년)
- 6월 21일(월) : 오후 2시-4시, 강남 대치2동(구3동 ) 문화센타
- 6월 25일(금) : 오전 10시-12시, 정자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