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화요일
집과 더 멀어져서 요즘은 늦게 도착해 일할 시간이 줄었다.
풀이 씨앗이 앉아서 딸래미 급파~
동네 아주머니랑 같이 셋이서 꽃밭쪽 풀 뽑고
곁지기는 참깨 심었던 곳과 야채 심었던 곳에 알타리 무우와 시금치 파종하고 저번에 뿌리다 남은 동치미 무우씨도 늦엇지만 뿌려 보았다.
나중에는 곁지기도 풀 뽑는데 동참하여 꽃밭 풀정리는 어느정도 마무리 된듯...
9월 1일 열심히 풀을 뽑았던 자리에 또 풀이 엄청났었다.
이제 그만 날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다음에 가서는 집뒷쪽 풀을 마저 잡아야지 싶다.
열심히 뽑은 덕에 얼마 나지 않았지만 나오자마자 씨를 달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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