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밭갈이-3/29,화, 풀과의 전쟁 시작

어제 도라지 밭 두이렁 만드느라 개고생.

역시 밭 만드는게 젤 힘들다.

부엽토 각 4개 퇴비 1개 마사 4개,전년부터 모아온 한약찌꺼기등.

하트돌 테두리 완성시키고 은행잎 완성 그옆 하늘매발톱 시작-밭 만드느라 돌도 못 주워왔다.

 

전년 땅콩 심었던 자리에 집에 감자가 싹이 많이 나와서 조금 일찍 심었다.

조금 일러서 얼까바 깊이 심었다.(싹이 많이 나와서 깊이 심은~)

 

무쟈게 화 나는날

모터가 얼어서 집에 가져왔다가 어제 연결햇더니

모터가 동파로 ~

모터와 주방 원가랑 날라갓네.

다시 사야 되는데 모터값이 장난이 아닌데~

약 30만원가량 하던데~

ㅠㅠㅠㅠ

 

반장님께서 퇴비 50포 준다햇는데 100포 내려놓으셨네.

전년에는 퇴비 한포에 1550원? 인가 엿는데

올해는 기름값이 올라서인가 1900냥 이라네~

 

풀과의 전쟁이 벌써~

전년에 밭에 없던 쑥과 잡풀들 고개들기 시작하여

일단 보이는대로 다 캤다.

전년보다 풀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예감.

전년에는 이맘때 풀을 별로 못 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