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중에
집 앞 냇가에서 낚시를 해보았읍니다.
잘 안되리라고 생각햇었는 데...
의외로 큼직한 붕어들이 낚이고
크기가 준척은 되나봅니다.
가끔 매기도 잡히는 데
지난주는 50센티를 잡아서
낚시 경력중에 최대어...
매기 매운탕도 맛보고...
집에서 2분 정도만 걸으면
목인동 전용 낚시터가 생겨서
너무 좋으네요...
가까운 곳에 소중한 것이 있었는 데
6년이 지난 지금에야 발견했네요.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어둑해지면
가끔 낚시터에서 시간을 보냄도
올 여름 최고의 피서이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너무 무더운 날이라 지난 겨울 (올해초)
눈 내리던 날 그 냇가를 회상하며 사진 올립니다.
출처 : 목인동
글쓴이 : 나무 심는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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