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상현 (필명:세림) 애널리스트는 에스피지(058610)에 대해 "전기차와 전기자동차 그리고 로봇산업에서 소형모터 분야가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실질적인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2010년부터 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 정책으로 고효율 모터의 법제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친환경•고효율 전기이륜차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서, 전기모터를 생산하는 업체의 비약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임 애널리스트는 "에스피지가 100cc급 미만의 전기이륜차용 메인 구동모터를 개발했으며, 2월부터 전기자전거용 BLDC모터의 본격 생산에 이어, 3월부터 전기자전거의 시판에 들어간다"라면서 지속적인 성장모멘텀을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대의 기어드 모터 생산업체로써 시장지배력이 있을 뿐 아니라, 고효율 모터개발과 로봇용 감속기를 개발 그리고 전기자전거와 이륜차에 사용되는 모터분야 등에서 기술력을 보이고 있어 성장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기차 상용화에 앞서 전기자전거->전기이륜차->전기자동차 순으로 상용화가 진척될 것이라면서 소형 모터를 생산하는 에스피지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 놓았다. 기술적 분석으로 본다면, 주봉상 20주 바닥을 다지고 25주 주기상승 변곡점 가능성이 있으며, 20주선 지지 후 지속 상승 패턴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 지속하고 있으며, 산업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군 및 광범위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과점적인 시장지위 확보 및 양호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및 전기이륜차 사업이 본격화 되는 올 해 큰 폭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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