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신이 허약하야~ 잠시 잠수함을 큰걸 빌렷더니~
누군가가~ 머리채를 확 잡아 끌어 올리시고~
띠리링~ 덕분에 누구 이쁜 목소리 함 들어보고~
고맙습니당~
나중에 만날기회되면 자판기 커피 한잔~!ㅎㅎㅎ
푼수같은 '아마릴리스' 입니당.
초가을엔가 분갈이 하면서
옆방 아자씨네 한분 만들어 주고
울집 두분 만들고 했는데
11월인가 옆방 아자씨네 화분에서 꽃이 피드라고요~
우째 이런일이~!
놀부심보가 발동하여 쪼매 후회 했습니다.
나눠준 내손이 잘못되어 울집은 꽃 안피는데
시집간 넘은 꽃이 피는지~
무척이나 아까웠습니당~ㅎㅎㅎ
그러더니 시도 때도 없이 추울까바 안으로 들여놨더니~
울집에도~ 히히
다른곳은 눈 돌리지 마시고~
꽃만 쳐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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