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2009. 9. 20. 13:44

 여름이면 골치거리로 매일 뽑아도 어디서 나오는지~

석류사진 찍으러 갔다가 걍 이뻐서 살려주고 사진만 찍어왔다.

고사리 밑에서 어느틈엔가 자라 꽃까지 피워논 아주 미우면서도 꽃은 이쁜넘

미운 이유는 다른 나무나 식물을 칭칭 감아 아주 못살게 굴기에 미워한다.

지혼자 걍 살면 내가 이뻐해 줄텐데...

 

더덕 심은 자리에 언제부터인가 고사리가 (한 5년정도 됬나?) 나기 시작하여

더덕을 압도하고...

해마다 몇접시씩 꺾다가 나중에 여름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그냥 놔둔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