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토마토의 청고병에 대한 문의
안녕하세요.여명입니다.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신입인데도 이렇게 글을 쓰는군요.제가 연작피해에 대해서는 전문가거든요 ㅎㅎ
많은 농민들이 연작피해로 인해서 많은 경제적 손실을 보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하고 있는것을 봅니다.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농민이라면은 땅을 믿어야 하고,작물을 믿어야 하는데 이놈의 자본의 노예가 되어서 개념없이 사니까 문제가 더 커지는겁니다
과연 농민중에 진정으로 자연의 이치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을 가진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안다고 아는것이 아니고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던 본성을 상실한지 오랩니다.
그것도 제도권 교육을 통해서 세뇌 아닌 세뇌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요즈음 농업 마이스터대학이네 어째네 하면서 농민들도 배워야 한다고 지랄을 떠는데 참 가관입니다.
진정으로 농민의 시각으로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것이 더 중요한데 머리속만,이론만 키우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고생고생해서 지식인놈들,기업놈들,장싸꾼놈들을 먹여 살리는것이 뭐 그리 대단한것인지 많은 반성이 필요합니다.
농민은 노예아닌 노예가 된지 오랩니다.이제 농민들이 잃었던 농민다움과 주인정신을 되찿기를 바랍니다
연작피해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두덕에 물을 충분히 주고나서 점질토는 4일이나 5일 사질토는 2일이나 3일정도 지나서 육묘한것을 뿌리부위만 물에 적시고나서 정식을합니다.그리고 가만히 놔두면은 그 어떤 청고나,선충그리고 모든 연작피해는 업습니다.여름같은 경우 뜨거우니까 낮에는 시들고 아침 저녁으로 살아납니다.그런 과정을 5일이나 7일정도 하면은(몸살) 살기 위해서 뿌리를 강하게 내리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리 뜨거워도 시들지 않습니다.근데 여기서 핵심이 있습니다.시든다고 물을 주고나 뻘짖을 하면은 그때는 살아나도 나중에는 결국에 죽습니다.1화방에서 시든다고 물을 주면은 2화방의 화방은 적어지는데 이도 청고병입니다.시든다고 죽는것도 청고고,수확량이 감소하는것도 청고입니다.그니까 심고나서 수확기까지 물 한방울 주지 않으면은 연작피해는 업습니다. 문제는 여러분들이 식물하고 싸움을 하면은 대게 식물한테 집니다.만물의 영장이 만물을 다스릴줄 알아야 하는데 식물한테 다스림을 받습니다.정리를 하자면은 정식하고서 시든다고 물을 주니까 연작피해가 오는겁니다.시들었을때 악심 먹고서 작물을 가만히 놔둬 보세요.죽는가?사는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은 연작피해는 영원히 업습니다.접목묘 가지고 농사짖는 농민들은 농민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