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물들

이태리 매화, 하늘말나리

하늘매발톱 2010. 5. 20. 13:43

요즘 사진이 영~ 아니 올시다 입니다.

걍 이쁘게 봐주세요. 

 

아마도 전 수전증이 있거나 디카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모릅니다. 

거기다 더하여 기억 상실증이 심화 되감에 따라~

이름도 가물 가물~

제 기억으로는 이태리 매화라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명찰을 꼬옥 채워야 될려나 봅니다.

정말 예전 같지 않은 내 머리~ㅠㅠ

 

 

이넘 족보 찾아 달라 그렇게도 애원했건만~

울 고우신 님들 미워유~

 

 

ㅎㅎ 제가 이렇게 삽니다.

몇년전 청계산 아래 고기리 계곡에 쏘다니다가

'하늘말나리'가 이쁘게 피었길레 포대기 둘러 업어 와 놓고~

웬 뚱딴지같은 소리나 해 대고~

아무것도 심은거 없다니~ㅎㅎㅎ

어제 밤새워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몰라 본 것은 처음하고는 모습이 매우 달랐습니다.

아마도 더욱 튼실해 져서 라고 혼자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넘 족보 '하늘 말나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