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물들

내 멋대로 심은 아주가레펜스와 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2010. 4. 26. 11:12

걍 제 방식대로 심은 아주가레펜스 입니다.

돌아댕기는 나무 하나 주워다가 생명토  살짝 붙여서

꽃 핀넘은 아주가레~

꽃이 피었길레 담아 보았습니다.

아래 가운데 애란 남는 넘으로..

우측 꼭대기에는 꾸미다 남은 돌단풍 하나 주워다가~

 

사람들이 울집 꽃보면 그러드라고요.

꽃 색깔이 다 청보라  계열이라고~

붓꽃까정~

그래서 살펴보니 그러드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 들통난거 같앗습니다.

어디를 가도 색깔이 비스므리 한 꽃이 보이면

동네 사람이 '왕언니 꽃' 라며 부릅니다.ㅎㅎㅎ

아이를 조금 늦게 나았더니 전부 저보다 아래 입니다.ㅠㅠ

 

요넘~

나를 홀딱 반하게 만든 주인공~

하늘매발톱 이죠~!

 

저처럼 수줍음이 많아서~

푸하하하하

 

저처럼 월욜 병이 걸린신 분~!

힘내시고~ 활기찬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