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2010. 1. 25. 09:13

준비 작업중 입니다.

무엇인고~?

창고(농기구)와 샤워장 시설및 이층에 원두막 지을 준비중 입니다.

미리 철저한 계획을 구사하고~

 

 

서서히 작업 들어 갑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일이 일인만큼~

나름대로 대가족 놀이 마냥 대동하고~

막간을 이용해 곁에서 나무가지 줏어

군고구마 굽고 있습니다.

 

  모닥불을 처음 피워 보았다는 울아들~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대견해 보입니다.ㅎㅎㅎ

나? 팔불출~!ㅎㅎㅎ

티비서 모닥불 피우는거 열심히 보고 배웟다고~ㅎㅎ

 

군고구마 열심히 굽고 있는 중입니다.

호일에 싸서~

 

한쪽에서는 아직도 준비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잠시 점심 배달? 아니 사러 양덕원 갔다온 사이 ~

 금방 뚝딱 해 치웠다여~ 히히~

 

점심묵고 나른하여 ~

춥기도 해서 잠시 꽤를 피우느라

안에 있엇드만~

상냥식 한다고 목청 터져라 부르고~

 목표 완성 햇다고~

오늘 작업은 여기서 끄읕~ 이라며~

 

피에스 : 위에 이층에 원두막을 올릴려고 제작 햇으나

현재 인원으로는 무거운 쇳덩이를

이층으로 절대로 올릴 재간이 없다고~

걍 샤워장과 창고만 우선 만들기로 했다네요.

겨울이라 딱히 할일도 없고~

봄되면 식물들 가꾸느라 바쁠테고~

막간을 이용해~

다음번에 가서 문달고 마무리 하고~

집앞 데크는 또 기회 되는대로 하기로 ~

천천히 조금씩 만들 예정 입니다.

누군가가 조용히 있기를 바라면서~

주변 눈치 보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