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야생화 가꾸기

황무지~ 개간

하늘매발톱 2009. 11. 16. 08:12

 

 

 

 

 

전 전 지주가 5년전에 성토

전 지주가 2년전 2차 성토 한 땅

땅이 아주 잘 다져진 상태이긴 하나 완전 돌밭에

점토질 산 흙

풀과의 전쟁이라고 하더니

풀이 어찌나 크게 잘 ? 자랏던지~

어린 묘목이 심어져 있는 줄도 모르고 사서

나중에 풀 정리하고 보니 작은 어린 묘목이 꽤 많았으니

옮기느라 힘은 들었지만 생각지도 않은 횡재다~

풀은 내허리 정도 와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일단 보이는 풀은 다 정리하고~

어제도 돌과의 한판 승부

끝도 없다.

 

 

어제는 날씨가 추운 관계로 추위에 강한 맥문동만 조금 이식

들꽃농원님이 주신 '꽃 양귀비' 씨앗과 '혼합 하늘매발톱'씨앗을 뿌리고

짚으로 덮어주었다.

내년에 이쁜 싹을 튀워 꽃을 기대하며~

돌을 신나게 고르고~

전기 가설하고~(컨테이너)

 

날이 추워 가서 할일도 별로 없을듯 하여

늦은 단풍놀이 겸 돌아 돌아 점심먹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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