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데빌레

 

 

 

 

중남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화려한 덩굴을 이루는 덩굴성 식물로

영국 원예가인 '헨리 만데빌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꽃의 강렬한 붉은 색과 잎의 짙은 녹색의 대비가 특징이며,

꽃봉오리가 길고 뾰족한 특징을 가지고

5개의 꽃잎으로 갈라지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적으로 개화한다.

 

꽃잎이 자스민을 닮아 '브라질이란 자스민' 이라고도 부르고

꽃모양이 빨간 망토와 비슷해 'Red Riding Hood'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잎이 동백과 비슷해 '동백 자스민' 이라고도 한다.

 

덩굴관리는 지지대 격자무늬 벽면을 세워 덩굴을 올리며

천장에 매달아 줄기를 늘어뜨리기도 한다.

 

열대식물로 추위에 약한 특징이 있으며

겨울에는 반드시 실내에서 관리하여 성장최적 온도는 20-30도를 유지 시켜야 한다.

실외에서는 강한 햇빛 보다는 반그늘이 좋으며

베란다에서는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