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상식

질경이의 효능과 요리법

하늘매발톱 2012. 7. 1. 15:41

 

질경이에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몸에 좋은 질경이효능과 먹는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질경이효능

 

 

질경이에는 플란타기닌,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위장,간장,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위암예방,혈압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의 잎은 감기,기침,인후염,간염,황달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요도염,설사,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최근 고려대 식품공학부 이성준 교수팀의 실험에 따르면

 

42일간 질경이를 먹인 실험쥐 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15%가량 낮아지는것이 밝혀졌으며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질경이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동맥경화나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의보감 에서 질경이는 간을 치료하고,토하거나 오줌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또 황달과 난산을 치료한다.

 

향약집성방 에서는 질경이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여성의 오줌을 찔끔찔끔 누는 증세,

입맛이 없는것을 치료한다.

 

본초학 에서는 질경이 잎은 열을 내리고 몸을 시원하게 하며,눈을 밝게하고 질경이 씨는 이뇨지사제 로써 소변과 관련한 병을 치료한다.

 

이만큼 모든 부분에서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 그토록 흔하게 여기던 질경이의 효능이다.

 

 

 

★질경이 먹는법

 

 

만성간염-질경이 씨 한숟가락 10g~15g정도에 물 200ml 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하루 세번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 말린 질경이를 10g~20g에 물1L를 넣고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번에 나누어 마신다.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g~30g에 물 2L가량을 넣고

              달여서 차 처럼 수시로 마시면 효과가 좋다.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 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백일해 - 질경이 씨, 씨가 없으면 말린 질경이 12그램과 앵속 껍질 12그램, 까치콩 10개, 감초나 설탕 2그램을 물 3홉 (540CC)으로 달여 이것을 1일분으로 수회에 나누어 복용하면 대개는 완고한 기침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질경이의 주 성분인 '프랜타기닌, 아우쿠린'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질경이를 그늘에 말려 하루 150그램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숙취나 알콜중독-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g에 물 1L가량을 붓고 달여서 마신다.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갈아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지ㅣㄹ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될ㄹ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 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 1의 비율로 섞은 바음 물을 반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번 빈속에 먹는다.

 

부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노인성 배뇨 곤란이나 음경도통 대변이 묽거나 설사 하는데 눈이 충혈괴고 눈앞에서 꽃무늬 같은 것이 어른거릴때,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차전자 15-30그램을 달인 물에 맵쌀 80그램을 넣고 죽을 쑤어 오전 오후 식기전에 먹으면 좋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간경복수증)- 옥수수 수염 50그램, 질경이(차전자) 10그램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옥수수 수염과 질경이 삶은 물은 오랜기간 써도 부작용이 없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차전초의 잎과 줄기를 찧어낸 즙에 꿀을 적당히 넛고 1컵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느다.

 

통풍-말린 질경이의 잎과 줄기 15g을 진하게 달여 먹거나,질경이씨를 가루내어 한번에

       1숟가락씩(찻숟가락)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비염-차전자(질경이씨)50g에 물 700cc를 넣고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 질경이 온포기 30-60그램을 짓 찧어 즙을 내어 물에타서 하루5-6번 양치를 한다.

 

이 외에도 질경이는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가지 증상에 약용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진 질경이는

 

말려서 차처럼 달여 마시거나 데쳐말린것을 묵나물 등으로 먹어도 좋고

 

효소등을 담아서 수시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