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다 풀과~

6월5일 일요일

 

가다가 아는 식당에 들려서 도라지밭과 더덕밭 3일동안 풀 뽑으신 임금 드리고...

고구마 밭 두이랑도 추가로 풀 뽑아 놓으셨다기에 웃돈 조금 더 드렸다.

일단 마음은 조금 편해졌다.

풀을 감당키가 힘들다.

내년 쯤에는 더덕과 도라지 밭도 꽃 밭처럼 풀이 훨씬 줄어들기 기대하며

올 한해 열심히 풀과 전쟁은 치루고~

 

땅콩과 호박고구마 죽은넘 보충 좀 하고.

돌 둔덕 두이랑 만들고 나무둔덕도 두이랑 만들고..

이제 돌 한이랑 가까이만 남았는데 돌이 부족하다.

 

올 목표 달성이다.

이제는 여름내내 풀과의 전쟁만 남았다.

올때 길이 엄청밀려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