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2011. 6. 3. 11:22

6월 1일 수요일

 

도라지밭 4이랑과 더덕 밭 3이랑은 사람에게 맡겼다.

하루에 안된다 하기에 알아서 뽑아 달라고 부탁하고 ...

씨앗뿌린밭에 새싹들은 숨어 버리고 온통 풀밭이라...

 

철쭉 심어져 있는 곳 쇠뜨기 캐내고, 섬초롱밭과 시금치밭 땅콩밭 풀 뽑다 지쳐...

석죽패랭이밭도 풀 다 뽑았다.

 

열무는 다 캐내었다.

너무 벌레가 많이 먹었다.ㅠㅠ

 

풀 뽑으시는 분이 가져 가신다고 하셨다.

국 끓여 드신다고~

 

이넘의 풀은 끝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