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이틀간에 걸쳐 캐 놓은 도라지 지난 일욜날 심었습니다. 밭이 만들어져 있으면 심기라도 편할텐데 밭을 만들어 일구어 가며 심을려니 장난이 아니네요. 우선 제 밭이 뒷쪽은 점토질 흙이고 앞쪽은 마사토가 주이라 도라지는 뒷쪽에 심고 앞쪽은 야생화 심을 자리로 만들기에 배수문제로 앞쪽에 있는 ..

이틀에 걸쳐 캔(목,금) 도라지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생각에 3년생 인거 같습니다. 정확치 않은 이유는 한번 심어 놓고 풀만 뽑아 주었기에 저절로 씨 떨어져 또 새로나고~ 아주 혼합 밭이었습니다. 오호 애재라~ 무식이 이리 용감한줄~ㅎㅎ 이넘은 1년생 인것 같습니다. 3배로 있습니다. 아래넘은 2년생..

3월7일은 다른일로 인해 홍천에 못 갔다. 3/14일 이장님과 밭갈이 약속으로 인해 부랴부랴~ 저번에는 식수도 빠트리고 가서 가다 샀는데~ 이번에는 젤 중요한 카메라를 놔두고~ 갈수록 한술씩 더뜬다. ㅎㅎㅎ 아무리 미리 준비해 두어도 요즘은 꼬옥 하나씩 빠트린다. 밭갈이와 이거저거 작업하는 시간..

앞 두둑에 마사토를 쓰려고 땅을 파니 게으름벵이 개구리가 튀어 나왔다. 전년에 심은 식물위에 부엽토를 살짝뿌리고~ 마당에 봄비를 맞고 나리씨앗이 흙반 하늘나리씨앗 반이기에 또 주워다 아래 장소에 심고~ 조금 이르기는 하나 집앞마당에서 가져간 끈끈이 대나물 이식하고~ 부엽토 위에 또 살짝 ..

몸살이 자꾸 칭구하자고 따라 댕기는 통에~ 겨우 피해서 이제 뿅하고~ 데크를 만들어야 되는데 저 흙 받아 놓은 넘이 나를 몸살과 며칠 같이 놀라고~ 다름이 아니고여 흙이 아주 꽁꽁 얼어 곡갱이로 파는데 곡갱이가 튀어 나오드라 입니다. 서울은 다 풀려 새싹 나오든디~ 요긴 늦잠꾸러기 입니다. 옆에..

이번 주말에 차에 조금 자리가 남을 것 같아서~ 어제 뒷산에 가서 조금 또 준비해 보았습니다. 낙엽과 부엽토가 섞였어요. 홍천가서는 일하기 바쁘고~ 일하는 시간이 얼마 안되니깐요. 할수없이 낙엽과 부엽토는 이곳에서 모으는 것이 더 낫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모으는 과일이나 야채 썩힌거..

ㅎㅎㅎ 일명 화장 고치는 곳? 아니 몸무게 줄이는 곳 입니다~ 혹여 바람에 날릴까 염려되어 흙으로 아랫부분을 묻으려 햇으나 미리 파놓은 길이랑 살짝 안 맞아서 대충 패쑤~!@ 땅이 꽁꽁 얼어서~ 나중에~ 이넘은 가져다 놓은지 한참 되었는데 마음이 조금 추워서~ 이제 올립니다. 주말에는 판매장이 쉬..

기분이 꿀꿀하다고 홍천은 안 갈쏘냐~ 아~암 가야쥐~! 그럴수록에~ㅎㅎㅎ 유일한 내 희망~! 히히 또 작업 들어 가나 봅니다. 창고 문짝 준비중~! 회사에서 또 기계 빌려오고~! 요것은 평상 준비 중이랍니다. 두개 뚝딱 맹글어서~ 왜 한개로 안하고 두개로 만드냐 물었더니~ 뱁새가 황새 맘을 알리요? ㅎㅎ ..

준비 작업중 입니다. 무엇인고~? 창고(농기구)와 샤워장 시설및 이층에 원두막 지을 준비중 입니다. 미리 철저한 계획을 구사하고~ 서서히 작업 들어 갑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일이 일인만큼~ 나름대로 대가족 놀이 마냥 대동하고~ 막간을 이용해 곁에서 나무가지 줏어 군고구마 굽고 있습니다. 모닥..

며칠 쉬니 여기저기 돌아 댕기다 습관처럼 일욜날 느즈막하게 홍천으로 출발 어차피 땅도 얼어 할일도 없고~ 걍 쓰잘대기 없이 돈버리며 돌아댕기자니 이왕이면 현실적으로 기름값 버리고 돌아 다니느니 또 한번 가 보자고~ 떠날때 눈발이 한두개 날리더만~ 도착하니 더 내리고~ 집에 갈려면 개고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