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야그

요즘은 겨울이라 딱히 할일도 별로 엄는거 같으면서도~

와 그리 바쁜지여~

일년 농사 밑거름 만드느라~

 

제 밭이 새 밭이라 내가 운전하기 나름이라

더욱 바쁘고 좋지여~

산흙으로 성토를 해서 그런지

잡초와 돌뎅이랑 산더미 가토여~

잡초는 가을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고

현재는 잠시 잠수중이라 내년에 봐야 알겠지만서도

 

밑바탕속에 숨어있는 돌뎅이 고르느라

시간이 모자라고요~

또 틈틈이 싣어 나른 낙엽 묻기 바쁘고요.

이제는 부엽토 사냥 다닌다 했는데~

 

부엽토는  집에서 가져가는 넘은 야생화 심은 곳에

다 섞어 뿌리고~

그 후에는 빈 밭떼기에 열심히 붓는데

표시도 안나고여~

 

그래서 홍천 앞산까지 점령키로 햇네요

울집 뒤 국사봉 산에 부엽토가 점점 떨어져 가기에~

ㅎㅎㅎ

 

이번부터는 대책이 안서기에 우선 블루베리 심을 곳에 섞을려고

모아서 쌓아 놓을 생각이며

그때 그때 퍼다 나를 예정입니다.

쌓아 놓은 부엽토 입니다.

얼마나 더 쌓아야 될런지 모릅니다.

 

 

 

아래 사진은 살짝 흙으로 덮어 놓는 중 입니당

 

 

 

 

 야생화는 길 쪽으로 심어서 안보이고~

부엽토는 중간지점에 쌓아 놓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도라지(가족 먹을거- 내년에 이식할 예정) , 더덕 등은 밭 안쪽에 심을 예정입니다.